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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나라엔 무슨일들이?

주식으로 수익 보는 비결은?/증권가의 전설 김종권 대표 인터뷰 내용

-언제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하셨나?

과거 졸업후 현재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 입사하였다. 진급이 빨라 종로 본사에서 기업금융을 담당하였고 그당시의 근무경험으로 기업분석을 시작,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지금은 자료에서나 볼 수 있는 주식매매를 하려면 증권사 객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처리해야하는 그런시대였다. 너무 화석인가?(웃음)


집안이 건설업 집안이었다. 퇴사후 가업을 물려 받아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하였고, 건설부동산과 주식시장과는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건설,부동산경기를 뉴스가 아닌 체감으로 남들보다 먼저 느낄수 있는것은 그당시 주식투자하는 나에게 축복이었다. 정말 많이 벌었었다. 지금은 회사 사업내용을 전환하여 주식투자만 진행하고 있다. 주객이 전도 되었다.


-25년넘게 투자하시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으셨을텐데 어떤 일들이 ...

경력이 굉장히 오래 되셨는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을 듯 싶다.

 

IMF가 투자의 전환점 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대박이었다. 당시 은행근무시절.

기업들의 대규모 부채와 부실채권이 일반화 되있던 시절이기에 설마 무슨일 생기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무슨일이 생겨벼렸다. IMF가 온 것이다.


당시 은행들마저 쓰러지며 구조조정 분위기가 만연하였고, 많은 은행,증권사들이 인수합병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을 금융주에 베팅해야한다는 확신이 강하게 들었고 모든걸 걸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의 전신인 서울증권을 운좋게 저점에 매수하여 15배이상 수익을 내었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때만든 자본금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에 존재한다는 모든 매매와 투자법은 다 적용해본 것 같다. 든든한 발판과 경험의 토대가 되었다.



 

-비결이 무엇인가?

실제 투자해오신 결과를 보면 정말 놀랍다.


주식시장은 의외로 간단하다. 99%의 투자자들이 투기에 열광하고 뉴스에 현혹되며 왜곡된 시세를 만든다.

그리고 큰손실을 보고 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투기를 한다.

나는 이 99% 현명하지 못한 자들의 돈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한다. 정답은 없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투기에 열광하는 이들이 나에게 주식을 싸게 팔아주고 비싸게 다시 사준다.

너무 매정한 얘긴가? (미소)


가장 중요한 것은 예감이라고 생각한다. 예측이 아니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좋은 기업을 좀더 싸게 살 수 있고 비싸게 팔수 있으면 그게 수익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한말씀 ,,,,

 

현재 주식시장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발달로 등락이 굉장히 안정적이다.

 수익이 나지 않는가? 손실만 보고 있는가? 마법같은 공식을 찾지 마셔라.

기본에 충실하고 경험에 용기를 내시면 수익과 공식은 따라온다.

 

"시도해보았다. 실패했다. 괜찮다. 실패도 나아질 것이다." 포기 하지 마시길 바란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증권가의 살아있는 전설 김종권 대표!!, 김종권 대표는 일반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독서를 한다고 한다.

책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며, 좀더 유혹앞에 차분해지는 법을 배운다. 배움은 끝이없다는 그의 말씀 ... 대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