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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모두성격이 급하다.

''설마~나는 안 그러는데?''라고 생각하며
클릭하셨나요?
정말로요? 대중적으로 예시를 하나 들자면... 버스시간 다 됐는데 안 오면 짜증내고. 친구가 약속시간 늦어도 짜증내고, 
와이파이 안 잡혀서 짜증, 연락이 안 가져서 짜증
''가..끔 짜증내긴해도.. .'' 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성격이 급하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겪은 버스 탈 때 이야기나 해볼까요?

           ''  어린시절 버스의 이미지 ''

대게로 나의 어린 시절에 나올 때 버스와 기차, 등등 각종 어린이 만화에 나오는 대중교통들은 서두른다한들 사람들을 이해해가며 같이 농담도 주고받고 하하호호하는 이미지였다.

''나도 타요랑 친구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 그때 당시 버스와 친밀감이 매우 높았고 정말 좋아했다. 
 

               ''  그러나 지금은 , ''

'버스'는 내가 어디로 갈 때
(학교, 집, 터미널, 친구 만나서)
 많은 도움이 되어서 많이 탔었고, 지금도 매일 타고있다.
그런데 어제는 상당히 내 심경을 많이 
건드린 날 중 하나였다.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다 타려고 하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칠 거 같은 거다.(차선이) 그래서 내가 그만큼 앞으로 차도까지 가서 문을 열어 달라고 했었다. 버스는 멈춰서 나를 태웠고 뒤에 다른 차들이 빵빵거렸다. 그때 버스기사 아저씨는 
'' 태워도 욕먹네'' 하면서 내가 돈을 넣을 때 출발하시고선 앉으니까 앞으론 여기서 타지 말라는 둥 여러 얘기를 귀 따갑게 했었다 . 버스정류장인데 여기서 타지 말라니? 그쪽이 앞으로 오셨어야지 
그냥 가시려 했잖아요. 라며 소리를 치고 싶었지만 해봤자 말싸움밖에 안될 거 같아서 그냥 하염없이 작고 당당한 목소리로 '네~네네'라는 말만 반복했던 거 같다. 

도대체 뒤에 차들은 왜 사람이 타고 있는 버스에 경적소리를 여러 번 올렸을까?
 차선이 차도로 갔더라도 이해하고 기다릴 순 없는 거였던가? 우리 엄마도 성격 참 급하시지.. 만약 뒤에 엄마 차가 있었던 것이라면 ''왜 여기서 타고ㅈ랄이여 차는 왜 여기서 멈추고''라며 그냥 보이는 대로 욕을 했을 수도 있을 거 같긴 하다 ㅋㅋㅋ  >

          '' 난 밤의 버스를 좋아한다.' '

버스 밖의 소리는 안 들리지만 
앞을 달리며 버스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면서 가는 건 마치 백색 소리 같은 편안하면서 일상적인 소리이다. 
 그렇지만 빨리 운행을 돌고 쉬고 싶어 하시는 기사님들이 있기에 나는 거의 시간을 가려서 탄다. 
차도를 바꾸면서 빨리 가진 않지만 방지턱이 있든 없든 사람이 타든 내리든 무조건 빨리 달리시는 기사분,  그런 사람의 버스를 타면 빨리 가긴 하지만덜컹거리는 
느낌이 많고 백색 소리가 아닌 그냥 그건 덜컹거리는 소리밖에 안 난다. 내가 창밖을 바라보며 오늘 일과를 되돌려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 스쿨(고속) 버스 윗대가리 아저씨. ''

내가 아침에 버스를 타고 등교하던 중 발생했던 일이다.
그중 성격 급한 거 같은 느낌이 팍오는 
일화를 몇개 말하려고 한다, 

나는 걸어서 5~6분 정도의 정류장을 
내버려두고 거기서 고대로 학교 가는 길 직진으로 가면 우리 집이 나온다. 사실상 내가 갈수도 있지만 나는 첫차 타기 싫어서 일부러 4대인 버스 중에 2~3번째 오는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버스기사 아저씨 들은 나를 그냥 내버려두고 가거나 일찍 나와서 타라는!! 라는 등 
혼을 내신다. 저번에 동생 준비시키느라 마지막 버스를 탔더니 기사아저 씨는
 ''오늘도 버스가 가버리디?''라고하며 시비조로 얘기를 하셨고, 

우리 집에서 버스를 탈 때 버스기사 아저씨는 ''여기서 타지 말고
 저기서 3명 있는데, 같이 타라 ''가다가 멈추기 짜증 나고 싫''  라며 또 혼이 났다. 도대체 왜 가다가 멈추는 게 싫지? 그러면 가다가다 멈춰야 하는데 왜 스쿨버스를 운영하시는 거지? 때려치우시지... 그 후에도 
나는 계속해서 첫차 말고 두세 번째 차를 원했지만 아저씨들은 나에게 다른 버스를 타지 말고 첫 번째 차만  타라고  말하셨다. 

정작 학교 스쿨버스 담당 선생님께서는  집 앞에서 타라 하시고, 마지막 버스 타도되고 아무 버스나 타도 된다고 하시는데 
버스기사들이 자기 편하자고 어느 구역에선 네가 다~ 태우라는 등, 시킨 거 같다. 어치피 내가 가는 길은 학교 가는 길이라 4대 버스 다 지나가는데.... 

      언제쯤 미국처럼 버스시간없이
  기다려도 느긋이 기다릴수 있고,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